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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을 중심으로 워싱턴주의 아름다움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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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비지니스 리뷰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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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의 도시 Seattle 시는 한글로는 주로 시애틀 이라고 널리 표기하지만 발음에 따라 씨애틀 로 표기되기도 한다.

미국 서부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워싱턴 주는 북쪽으로는 캐나다, 남쪽으로는 오르겐(Oregon), 동쪽으로는 아이다호(Idaho) 주와 경계를 이룬다. 인디언들이 살고 있던 이 지역은 1853년에 미국령이 되었고 1889년에 미국의 42번째주로 승격된다. 워싱턴의 사람들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과 자신의 주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워싱턴의 주도는 올림피아(Olmpia) 이지만 워싱톤 제일의 도시는 시애틀(Seattle)이다.

반 도부에 솟아 있는 올림픽 산맥과 캐나다에서 오르겐 주까지 종단해 있는 케스케이드 산맥의 우람한 풍경은 아메리칸 스위스라고 불리는 워싱턴 주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케스케이드 산맥에 최고봉인 레이니어 산,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 중에서 가장 큰 컬럼비아 강,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댐인 그랜드 쿨리는 모두 각자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주의 55%가 산림지대이기 때문에 Evergreen State 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지만 20세기 들어와 지나친 벌목으로 산림을 보호하는 수단이 강구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보기에는 상당한 산림지대를 유지하고 있다. 풍부한 수력과 목재, 발달된 항만을 가지고 있는 워싱턴 주는 알라스카와 더불어 동양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워싱턴 주는 다른 주에 비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세 개의 국립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 킥할 수 있는 신의 예술품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42개의 주립공원과 많은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온화한 기후는 워싱턴주의 자랑이다. 엄청나게 많은 푸른 나무들은 상쾌한 공기를 제공 워싱톤이 Evergreen State 라는 별명이 마음에 와 닿는다.

우기로 접어드는 겨울에는 한국처럼 춥지도 않고(한국의 늦가을 정도의 기온) 눈오는날도 드물지만 온종일 비가 오는 아주 우울한 날들이 많다. (강수량은 많지 않은 편이나 조금씩 내리는 날이 많아 비가 많이 온다고 생각하게됨) 한국처럼 폭우가 내리는 날은 극히 드물지만 부슬부슬 몇 날 며칠씩 내리는 비는 처음 워싱턴에 온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든 일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오래 지내다 보면 그것 또한 이곳의 매력이란 생각이 든다.

이와 같은 날씨 때문인지 이곳 사람들은 유난히 커피를 좋아한다. The Coffee Capital Of America 라고 할 정도로 이곳 사람들에게 커피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끊임없이 내리는 부슬비에 밝은 햇살을 보기가 힘든 이곳 겨울의 자연 환경은 삶의 자극을 주는 커피가 하나의 문화로 형성 시킨 듯 하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세계적인 커피 회사인 Starbucks 의 본사도 이곳 시애틀에 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다.

워싱턴 주 심벌 마크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워싱톤 얼굴이다. 각 주도 표지판에 워싱톤 얼굴이 그려져 있다. 조지 워싱톤과 워싱턴주가 무슨 관계인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이 많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워싱톤 그러면 동부에 있는 워싱톤 DC를 생각한다. 워싱턴 DC는 미국 수도가 있는 특별구고 워싱턴 주는 미국 서부 최북단에 있는 미국 50개주 중에 한곳을 말한다. 워싱턴 주 인구는 약 600만명 주도는 올림피아, 시간대는 태평양 시간대로 한국과 17시간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