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 Stevens 주립공원 (시애틀 (WA))
기본탭
좋아요: 0
봄이오나 싶더니 어느덧 여름이다. 기상이변이니 뭐니 하더니 봄,가을은 없어진듯 하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니 살만하다^^ 때이른 더위도 반갑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찾았다. 몸이 피곤하니 멀리 가긴 힘들어 가까운곳으로 갔다. 그래도 워싱턴주를 벗어난다. 101도로를 타고가다 워싱턴주 롱비치를 지나면 오레곤주 아스토리아 다. 아스토리아에서 시사이드 방향으로 조금내려가다 보면 Fort Setvens 주립공원이 나온다. 서해안에는 오래전 사용하던 많은 군사시설이 남아있다. 이곳도 그런곳이다. 해안포대가 설치되어있던 장소다. 물론 나에 목표는 이곳은 아니다. 부대 시설을 지나 해안가로 간다. 이 해안에는 백여년전에 침몰한 난파선의 잔해가 있다.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 뼈대도 남아있지 않다. 선체의 앞부분만이 겨우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좋아한다. 특히 사진하는 우리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소재가 된다. 몇번 가본곳이지만 힐링하는 기분으로 다시 찾았다.








댓글을 쓰시기 원하시면 이 커뮤니티에 가입하기 에서 가입해 주세요.
Bad Request
Your browser sent a request that this server could not understand.
Apache/2.4.7 (Ubuntu) Server at railo1.railo1.LifeinAsia Port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