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콜로라도 주청사 건물 (Colorado State Capitol Building)은 황금 돔 (gold dome)으로 유명한데요. 독특한 황금 돔은 1908년에 추가 건설되었는데 콜로라도 골드 러시 (Colorado Gold Rush)를 기념하기 위해 실제 금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도 콜로라도 주청사 (Colorado State Capitol)의 반짝이는 황금 돔은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돔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제 한번 알아보러 가보시죠!

먼저 이 포스팅은 콜로라도 주청사 무료 투어와 관련하여 이어지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전 포스팅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가 있구요. 덴버 다운타운 지역을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콜로라도 주청사 (Colorado State Capitol Building) 건물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관광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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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계단을 통해 내부 관찰 지역으로 올라간 후, 마침내 돔에 이를 수 있었는데요. 전망대에서는 덴버와 록키 산맥의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상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었구요.

개인적으로 이 돔 투어는 콜로라도 주청사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단연 하이라이트인 곳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콜로라도 주청사의 흥미롭고도 아름다운 건축물과 인테리어의 나머지 부분을 둘러 본 후 마침내 랩 어라운드 발코니 (wrap-around balcony) 영역으로 나가서 덴버와 인근 산맥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었는데요. 그야말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멋진 장소였답니다! 저는 단순히 돔의 내부만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터라 이것은 생각치도 못한 기쁨이었기 때문에 훨씬 더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돔이야말로 덴버 다운타운의 놀랄만한 파노라마 전경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지점이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또한 멀리 있는 전망 지점이 어느 곳인지를 보여주는 표지판과 같은 세심한 배려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를 여행하는 동안 전망대에서 보았던 다음 여행지를 찾았을 때 그곳에 대해 더 애정을 가질 수도 있게 되었구요.

돔의 내부에서 바라보는 건물은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꼭대기에서 원형 홀을 통해 1 층까지 내려다 볼 수 있었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약간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흥미롭고 시원한 건축이었습니다.

콜로라도 주청사는 청사 자체에서 가이드를 지원하지만 셀프 가이드 투어를 통해 돔을 방문할 수는 없습니다. 무료 docent-led 투어는 하루 종일 이용해야 합니다.

계단으로 돔까지 올라가기가 힘든 분이라면 3 층 엘리베이터 근처에 있는 자막 비디오 투어를 통해 보실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많은 돔 사진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 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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