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중앙 도서관에서 본 이끼로 덮인 나무 전경 (포틀랜드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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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와 같은 건조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제가 포틀랜드(Portland)를 여행하는 동안 보았던 가장 흥미로운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이끼로 덮인 나무였는데요. 이끼 덮인 나무는 포틀랜드의 곳곳에 있지만, 저에겐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었답니다.
이끼로 덮인 나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할뿐만 아니라 푸른 이끼가 있는 곳은 대기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끼는 모든 영양분을 대기로부터 얻기 때문에 대기가 오염된 곳에서는 자라질 못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끼는 자연의 대기 오염 모니터라고도 하지요.
이 사진들은 포틀랜드 도심의 중앙 도서관(Central Library)을 방문하는 동안 찍은 사진이랍니다. 역사적인 도서관 창을 통해 아름다운 포틀랜드 시와 이끼로 덮인 나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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