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놉 할로우(투손의 역사적인 엘 프레시디오 지역)과 체니 하우스 (투손 (AZ))

투손(Tucson)의 역사적인 엘 프레시디오 네이버후드(El Presidio Neighborhood) 지역은 "Snob Hollow(스놉 할로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러 부유한 동유럽인들이 이 지역에 거대한 저택을 세우고 대형 파티를 열며 부를 즐기며 과시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독신 딸들을 가진 어머니들은 모두 자신의 딸들이 스놉 할로우 지역의 자제들과 결혼하기를 바랬다고 전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체니 하우스(Cheyney House)를 포함하여 원래 주택들 중 몇몇이 투손 뮤지엄 오브 히스토리컬 블록(Tucson Museum of Historical Block)의 일부로 보존되었는데, 미션 스타일의 이 저택은 1905년 애니 체니(Annie Cheyney- 투손의 초기 우체국장 중 한명이자 채굴 화학자인 조지 워싱턴 체니(George Washington Cheyney)의 미망인)에 의해 지워졌습니다.

1981년 지붕과 2층 건물이 불에 타 버렸고 많은 비용이 드는 수리가 필요하게 되어 철거 예정 중으로, 2000년에 Gerald와 Emma Talen이 인수할 때까지 계속해서 비어 있는 채로 남아 있었다고 하구요.

Gerald와 Emma Talen, 이 두 명의 시외 건축 전문가들이 비용을 들여 집을 복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리하여 메인 하우스는 2001년에 2개의 개인 아파트로 개조되었습니다. 화재를 피한 원래의 재료들은 본래의 게스트 하우스를 세번째 아파트로 복원하는 것에 사용되었다고 하며 복원된 저택의 외관은 자유롭게 볼 수 있지만 내부는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건물은 현재 국립 유적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