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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7000 시리즈 전동차 오늘 개통
워싱턴 디시에 처음 왔을 때 전동차를 보고 적잖이 실망했었다. 컴컴한 역에 낡은 전동차는 어디를 봐도 미국 최고의 도시라는 명성을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게다가 사고도 잦아 올 초에는 전기 문제로 화재가 발생해 고객이 질식사 하는 불상사를 격기도 했다. 10년 넘게 별로 개선점을 보이지 않더니 드디어 새로운 객차가 오늘 선보였다.
오늘 아침 7시에 프랭코니아 역을 출발한 전동차는 블루라인 5개 지역을 운행하게 된다. 이 열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획일적인 좌석 배치를 바꾸어 마주 보면서도 출퇴근을 할 수 있고 시스템의 안전도를 높여 사고율도 훨씬 줄어들게 됐다.
소리도 디지탈화해 그 동안에 조금만 복잡해도 알아들을 수 없던 안내 방송이 이제 깔끔하게 들리게 되었다.
현재는 8편이 운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워싱턴 디시에 처음 왔을 때 전동차를 보고 적잖이 실망했었다. 컴컴한 역에 낡은 전동차는 어디를 봐도 미국 최고의 도시라는 명성을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게다가 사고도 잦아 올 초에는 전기 문제로 화재가 발생해 고객이 질식사 하는 불상사를 격기도 했다. 10년 넘게 별로 개선점을 보이지 않더니 드디어 새로운 객차가 오늘 선보였다.
오늘 아침 7시에 프랭코니아 역을 출발한 전동차는 블루라인 5개 지역을 운행하게 된다. 이 열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획일적인 좌석 배치를 바꾸어 마주 보면서도 출퇴근을 할 수 있고 시스템의 안전도를 높여 사고율도 훨씬 줄어들게 됐다.
소리도 디지탈화해 그 동안에 조금만 복잡해도 알아들을 수 없던 안내 방송이 이제 깔끔하게 들리게 되었다.
현재는 8편이 운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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