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관람하는 웰스파고 알래스카 문화유산 박물관! (앵커리지 (AK))
기본탭
분류:
- 관광지/지역명소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웰스파고(Wells Fargo) 은행에서 직접 운영하는 알래스카 문화유산 박물관(Alaska Heritage Museum)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함께 알래스카 원주민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입구에 들어서면 은행 고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서부시대에 세워진 은행이라 이런 마차가 어울리긴 합니다.
개관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정오~오후 4시까지이며 공휴일 휴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이곳을 와서 직접 가죽 손질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실생활에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은행이 해당 지역에 들어서면 이러한 일련의 사회지원 사업을 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1852년 핸리웰스와 윌리암 파고가 창업을 하면서 각자의 이름자를 따서 웰스파고 은행이 탄생되었다네요.
여기를 둘러보면 알래스카를 알 수 있을 정도의 풍부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작가인 시드니 로렌스, Fred Machetanz, 유스타스 지글러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최초로 사용되는 동전들이 각 년도별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골드러쉬 때 은행이 들어온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금이었습니다.
저렇게 골드너겟이 발견이 되면서 황금의 땅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은행의 역사에 대해서도 사진과 설명으로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발행된 모든 책들은 거의 구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출간된 책 말고 오래전 발간이 된 책자들을 보면서 알래스카의 역사를 더듬어 만날 수 있습니다.
원주민의 의상과 상아로 된 조각품 등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하나하나 편하게 감상을 하며 알래스카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상기온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이렇게 맘모스 뿔들이 발견이 되고는 합니다.
장난감용으로 만들었을까요? 단순하지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상아를 이용해 만들었네요. 2,000년이나 되었다니 대단하네요.
담배 파이프가 명품이네요.
뭐든지 상아로 만들어 품위가 있네요.
알래스카에는 각 기업체들이 이렇게 다양한 사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하여 손을 내밀어 다같이 융합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보기 좋은 현상입니다.
기업의 최고 목표는 이익 창출이지만 이익의 일부라도 지역 주민을 위해 이런 배려를 한다는 건 정말 좋은 동반자가 아닌가 합니다.
영문 원본 포스팅 보기
Bad Request
Your browser sent a request that this server could not understand.
Apache/2.4.7 (Ubuntu) Server at railo1.railo1.LifeinAsia Port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