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푸드뱅크 시스템 소개 (앵커리지 (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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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rla의 아바타

게시자:

11/21/2016 -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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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시작 날짜:
11/20/2016
종료 날짜:
11/20/2016
주소:
2121 Spar Avenue, Anchorage, AK, 99501
전화번호:
(907) 272-3663
웹사이트:

미국에는 푸드뱅크 제도가 정착이 되어 있습니다.
저소득층에 한해서 음식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제도입니다.

앵커리지와 페어뱅스 푸드뱅크 운영방식은 다소 다른데, 페어뱅스는 직접 푸드뱅크로 찾아가서 무료식사와 식품을 제공 받거나 교회를 통해 식품 등을 제공받습니다.
앵커리지는 대형 주차장에서 식품들을 제공 받거나, 노인 아파트나 저소득층 아파트까지 무료로 배송을 해주면 주민 스스로가 필요한만큼 가져갑니다.

앵커리지에서는 무료로 식품을 제공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한번 받으면 한달 식사로 충분하지 않나 싶더군요.

정보 제공 차원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푸드뱅크 실정을 알려 드립니다.

http://www.foodbankofalaska.org/
이 사이트를 가면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으며 자신이 해당되는 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식품들이 줄을 지어 하역을 하고 적당한 양을 다시 비닐봉투에 담는 작업을 합니다.



이분들은 무슨일인지 이렇게 둥글게 원을 만들어 회의를 하네요.
비단 자원봉사자만 아니라 다른이들도 여기에 참가를 하더군요.



페어뱅스는 본인이 푸드뱅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2주에 한번 식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비롯해 야채와 계란 등 다양한 식품을 제공받는데 한달에 두번 받으면 두 식구가 먹기에도 버거울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부지런히 진열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저도 자원봉사를 하고 싶더군요.



매주 배급을 하는 장소가 달라지는데 두 군데서 교대로 배급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종 자선단체나 종교 단체에서도 식품을 무상으로 나누어 줍니다.
그렇게 무상배급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드디어 배급이 시작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부터 배급이 시작되는데 오후 2시에 나누어주는데 줄은 12시부터 섭니다.



우유는 일인당 두통, 피자 두판, 시금치 한봉, 샐러드 한봉지, 배 한봉지등을 이 코너에서 나누어 줍니다.



더 원하는 사람은 더 주기도 합니다.



양송이 버섯은 3팩을 줍니다.



쿠키나 케익은 일인당 한팩, 일반 빵 종류는 원하는대로입니다.



바나나는 보통 세다발을 주는데 원하는 만큼 배급을 줍니다.



많은 이들이 줄을 섰는데, 이미 신청자는 쪽지만 보여주면 되며 미 신청자는 즉석에서 이름만 적어 내면 됩니다.
여기는 9번가 다운타운 주차장입니다.



산책나온 견공들도 음식 냄새에 잠시 발을 멈추었습니다.




영문 원본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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