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에어포트 메사- 볼텍스와 함께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세도나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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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nUS의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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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2017 -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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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Air Terminal Drive, Sedona, AZ, 86336

세도나 (Sedona)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는 일출과 일몰의 장엄한 경관을 자랑하는 에어포트 메사 (Airport Mesa)인데요. 세도나 에어포트 메사는 말 그대로 비행장이 들어서 있는 언덕 지대로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에어포트"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곳입니다.

이 메사는 전자기 에너지인 "볼텍스 (Vortex: 지구 에너지가 지상으로 나선형으로 올라오는 곳)" 나온다고 알려진 4개의 암석들 중 하나인데요. 인근에 있는 다른 볼텍스 중 하나인 벨 락 (Bell Rock)과 마찬가지로 에어포트 메사 또한 특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지구로 유입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은 종종 볼텍스에 머무르면서 명상을 하거나, 마음을 침잠시키면 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의 중심지에서 가까워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꼭대기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약간의 경사진 하이킹이 필요하며 정상에서 보이는 모든 방향으로 탁 트인 전망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드라이브로도 정상까지 갈 수 있지만 직접 등반하면서 느낄 수 있는 볼텍스 에너지를 놓치게 되지요.)

특히 주말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니 일출을 보려면 가능한 서둘러서 일찍 오는 것이 좋습니다.

태양 광선이 하늘을 가로지르는 극단적인 빨간색과 노란색이 강조 대비되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일출과 일몰시에 특히 생생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메사는 3~4 마일 (약 4~6km)의 가벼운 하이킹 또는 포장 도로를 운전해서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하이킹을 하는 동안 아름다운 붉은 바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구요. 메사의 꼭대기에서 세도나의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붉은 바위에 빛나는 일몰은 놀라운 빛의 향연을 선사해줍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에어포트 메사는 일년 내내 방문이 가능하지만, 여름이나 겨울과 같은 극한의 계절에는 담요, 매트 또는 수건 등을 대비로 준비해오면 좋습니다.

애완동물과 동반 입장시 가죽끈은 필수이며 타인에게 방해되므로 큰 소리로 짖지 않도록 통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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