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모어 국립 기념공원(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래피드시티 (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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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지/지역명소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바로 그 대통령석상이 있는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입니다.
이정표를 따라 계속 산속으로 직진~~~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어요.
입구엔 사람들로 북적~북적~
자동차 5,000 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네요.
차 1대당 입장권을 끊으면,
1년 동안 출입이 가능하고요.
안내소에 들러 이것저것 꼼꼼히 챙겨보구요.
아~~ 죠기....대통령 석상이 보여요.
가슴이 콩닥콩닥~~
부모님께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거대한 대통령 석상을 향하고 있으시네요.
"내가 언제 또 여길 와보겠노~~~" 하시는 울 아버지.
기념사진 '찰칵~' 빠질 수 없죠. ^^
왼쪽으로 부터:
초대 조지워싱턴 , 3대 토마슨 지퍼슨 , 26대 테어로드 루즈벨트, 16대 아브라함 링컨
방문객 센터에는 다양한 설명들로
대통령 석상이 만들어진 과정들에 대해 쉽게 이해를 도왔어요.
석상에 새겨진 대통령들의 위대한 업적도...
실제 사람크기와 비교해 보니
정말~~ 뜨아악~~~하게 거대합니다.
(얼굴 길이가 18m 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저희 가족 뒤로 보이는 기둥 하나하나에는 50개의 주가 기록되어 져 있고
주 깃발이 펄럭이고 있어요.
제가 살았던 라스베가스가 있는 네바다 주는 36번째 만들어진 주 였네요.
캘리포니아는 31번째.
1927년 8월에 거튼 보글럼이 공사를 착공해서
1941년 10월 그 아들 링컨 보글럼이 완공을 했다고 해요.
이곳에서 30분 정도 가면
인디언 추장을 기념하는 Crazy Horse 가 있어요.
그곳으로 고고씽~
두번째 방문한 이곳.
저희만 왔을 때랑 다르게,
부모님과 함께 오니 더 좋은 느낌입니다.
인디언 기념품가게들과 음식점,숙박시설이 있는 작은 마을이
Mount rushmore 입구쪽에 자리하고 있어요.
잠시 주차를 하고 한바퀴 휙~~ 돌아보며
기념품 사는 재미 *^^*
주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작은마을은...
깨끗하고 정겨운 모습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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